지난 20일, 우리대학 바이오메디캠퍼스(BMC)서 약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선본) ‘연화’의 정기선거 후보자 공청회가 진행됐다. 입후보자들의 질의응답은 공통 질문으로 ▲선본의 기조 ▲주요 공약 세 가지 ▲금년도 학생사회에 대한 평가에 대답하고, 학내 언론과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약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연화」정후보자 김대윤(약학 23) 부후보자 양동하(약학 22) Q. 선본의 기조는 무엇인가요?A: 저희 연화의 기조는 ‘모두의 마음이 만나 따스함을 피우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약학대학 학우들을 하나로
지난 20일, 혜화관 함명희 세미나실에서 ▲사범대학 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선본) ‘새로이’ ▲사범대학 학생회 선본 ‘윤슬’ ▲법과대학 학생회 선본 ‘서로’ ▲법과대학 대의원회 선본 ‘OPEN’ ▲예술대학 학생회 선본 ‘이음’ 정기선거 공청회가 진행됐다.입후보자들의 질의응답 공통 질문으로 △선본의 기조 △주요 공약 세 가지 △금년도 학생사회 평가에 답하고, 뒤이어 학내 언론기관 질문,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날 참여한 세 학생회 단위의 공청회 질의답변이다.사범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윤슬」정후보자 범지원(
지난 19일, 혜화관 함명희 세미나실에서 첨단융합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ACE’와 경찰사법대학 학생회 선본 ‘찬란’의 11월 정기선거 공청회가 열렸다. 이후 차례대로 경찰사법대학 대의원회 ‘광명’과 총대의원회 ‘동행’ 공청회가 진행됐다.질의응답에 대한 발언당 시간은 최대 3분으로 입후보자들은 공통질문으로 ▲선본의 기조 ▲주요 공약 3가지 ▲전년도 학생사회 평가에 답하고, 뒤이어 학내 언론기관 질문,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공통 질문 및 공약 관련 질문에 대한 두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후보자들의
지난 18일, 혜화관 함명희 세미나실에서 ▲문과대학 학생회 ▲불교대학 학생회 ▲공과대학 학생회 ▲경영대학 학생회의 공청회가 진행됐다. 당일 공청회의 공통질문은 △선거운동본부의 기조 △주요 공약 세 가지 △금년도 학생 사회에 대한 평가로 구성됐다. 그 후 학내 언론 3사(DUBS, 동국포스트, 동대신문)의 질문과 방청객의 질의가 이어졌다.문과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새움」정후보자 김세민(영어통번역 23) 부후보자 임재은(영어통번역 23)Q. 선거운동본부의 기조는 무엇인가요?A: 선거운동본부 ‘새움’은 문과대학에 새로이 피어나는 온기
지난 14일 10시,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에서 선(명상)홀 개관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이사장 돈관스님, 김형재 서울시의원, 지정학 사무처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정영식 기획부총장 등 내외 귀빈 1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개관식은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의 치사로 시작됐다. 돈관스님은 “학생과 교원이 편안하게 와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재웅 총장은 “이곳은 학교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실내 공간이지만 한동안 활용되지 못했다”며 “향후 통유리로 변경하는 것을 검
이달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로터스관 건립을 비롯해 학교 주요 사업에 기부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2026년 우리대학 건학 12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기존 및 잠재 기부자에게 공유하며, 새로운 발전기금 모금도 이어졌다.윤재웅 총장은 “오랜 시간 동국의 성장과 불교중흥을 위해 마음과 정재를 보내주신 시절 인연의 공덕을 나누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원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로터스관
지난달 우리대학 디지털정보처가 MS Office365의 구 도메인(@dongguk.edu, @dgu.ac.kr) 계정을 오는 14일 오후 12시 일괄 삭제한다고 최종 안내했다. 기한 내 백업하지 않아 삭제된 데이터는 복구가 불가하다.이번 디지털정보처의 조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Microsoft 365 Education 스토리지 정책 변경’에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사용자별 1TB 제공’ 정책을 교육기관당 100TB의 총량(풀링)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학생 수가
우리대학 학생처와 제57대 총학생회 ‘동백’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금요일 대운동장과 만해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당초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전체 일정이 한 시간 일찍 앞당겨 시작됐다.이번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총동창회장의 기부로 마련된 제3회 행사로 ▲동국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회식 ▲한마음 걷기대회 ▲화합의 장이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재학생, 동문, 교직원을 포함한 동국 가족 전체였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
동아리연합회 ‘역동’이 주최하고 제57대 총학생회 ‘동백’과 중앙동아리 ‘디딤돌’이 협력한 ‘필동 동국 영화제’가 11월 6일 만해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의 ‘서울 동아리ON(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학우와 필동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행사는 오후 2시 팔정도에서 열리는 중앙동아리 부스 운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6시 만해광장에선 디딤돌이 제작한 단편 영화 3편과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1997)가 상영됐다. 한편, 관람객에게 팝콘 및 핫팩과 영화제 굿즈
오는 24일부터 26일, 우리대학 ‘2025학년도 11월 학생 대표자 정기선거(정기선거)’가 실시된다. 그러나 일부 학우들은 여전히 학생 자치기구의 구성과 역할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지난 30일 동대신문이 진행한 ‘학생 자치기구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이해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은 학생 자치회의 역할과 구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77명 가운데 ‘매우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8명(10.3%), ‘거의 알고 있다’는 14명(18.1%)에 그친 반면, ‘조금 알고 있다’는 31명
‘족보’. 시험 기출 문제를 모은 문제집의 은어다. 일부 거래에선 강의 PPT 혹은 녹음본과 함께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 25일 동대신문이 중간고사 시험기간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에 ‘족보’라는 키워드로 게시물을 검색한 결과, 약 234건의 게시글이 확인됐다. 구매 글은 192건, 판매 글은 42건이었다. 족보당 거래 금액대는 4천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로 책정됐다. 족보 거래글은 주로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해 필요한 과목들에서 발견됐다. 이 중 ▲미적분학및연습2 ▲일반물리학및실험2 ▲불교와
지난 3일, 다르마칼리지와 열린전공학부가 주관하는 ‘제5회 나의 세상을 바꾼 인생교양강좌 수강 수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는 오는 12월 5일까지로, 참가 자격은 우리대학 2025-2학기 재학생 중 교양을 1과목 이상 이수한 학생이다.공모 주제는 교양 강좌 수강을 통해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등 변화를 가져온 구체적 사례 ▲우리대학 5대 핵심역량 학습성과를 획득한 구체적 사례 ▲능력과 자질이 함양된 구체적 사례다. 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을 통한 신청서 제출과 함께, 추천 사유 및 수강 후기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지난 28일 우리대학이 제20기 동국 108 리더스(108리더스) 모집을 시작했다. 지원은 이달 30일까지로, 지원은 드림패스-비 교과프로그램 항목에서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2026학년도 1학기 기준 5~6학기 이수 중인 학우여야 한다. 활동 기간에는 휴학이 불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08리더스는 우리대학 5대 핵심역량을 함양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열린 전공학부 멘토링 및 새내기새로배움터 기획 ▲해외 봉사활동 ▲리더십 트레이닝 활동을 진행한다.제20기 108리더스로 선발된 학생
우리대학은 지난 9월 서울캠퍼스 주요 건물에 옥외 간판을 설치했다. 이는 총학생회 ‘동백’의 등록금 요구안에 포함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설치된 간판은 총 25개로, 건물명과 구 역별 영문·숫자 조합으로 구성된다. 구역 표시는 영문별로 ▲A(중문 일대) ▲ B(사회과학 계열) ▲C(팔정도 일대) ▲ D(공학 계열) ▲E(후문 일대)를 의미한다. 설치된 간판은 야간에 LED로 점등 된다.
지난 30일 우리대학 혜화문 앞에서 로터스관 착공식이 진행됐다. 우리대학 이사회에서 로터스관 사업 변경 승인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진행된 착공식으로, 마침내 13년간 지연됐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로터스관은 지하 6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 복합시설로, 본관과 별관으로 나뉜다. 건물 내부에는 ▲주차장 ▲기부자월 ▲디지털 홍보관 ▲러닝커먼스 ▲박물관 ▲강의실 ▲학생복지·편의시설 ▲선센터 ▲교육연구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터스관 신축사업은 2012년 ‘혜화문 일대 개발사업’의 일환인 ‘108주년 기념관’ 계
지난 23일 오후 7시 우리대학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바이오시스템대학(바시대) 학생총회가 진행됐다. 지난 5월 학교가 일방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바시대 신입생 전과 전면 제한’에 대한 학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정회원(바시대 재학생) 573명 중 150명이 참석해, 개회 필요 요건인 ‘정회원의 1/10 이상 참석’을 만족했다.바시대 총학생회는 9월 입장문을 게재하고 학생총회를 소집했다. 박민준 바시대 학생회장은 “전과 제한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학생자치기구와의 소통 및 사안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지난 8월 28일 우리대학 디지털정보처에서 '동국통합모바일플랫폼'을 개시했다. 기존 엔드림스는 휴대폰 기종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서 화면 비율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동국통합모바일플랫폼은 이와 같은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간편한 학사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시됐다. 동국통합모바일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공지사항 조회 ▲시간표 조회 ▲대학 주요 사이트 및 바로가기 서비스가 있다. ▲공지사항 조회 기능은 우리대학 홈페이지와 연동해 △학사 △장학 △국제 △일반 공지내용을 제공한다. 김선유(미컴 25) 학우는 "학교 홈페이지
지난 22일 오후 7시 혜화관 함명희미래 융합세미나실에서 2025 법과대학 제1차 확대운영위원회가 열렸다. 당초 법과대학 제1 차 정기 학생총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개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회의는 현장 출석 인원 전원으로 구성된 확대운영위원회(확 운위)로 전환해 개회됐다. 법과대학 회칙 일부 개정 논의 결과 총 7개 조항(▲제11조 ▲제36조 ▲제78조 ▲제79조 ▲제80조 ▲ 제85조 ▲제89조)이 가결됐고, 4개 조항(▲ 제35조 ▲제42조 ▲제87조 ▲제92조)이 부결됐다. 개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법과대학 학우들의 대의원
지난 23일 오후 7시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바이오시스템대학(바시대) 학생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학생총회에는 바시대 정회원 573명 중 150명이 참석해, 개회 필요 요건인 ‘정회원의 1/10 이상 참석’을 만족했다. 논의된 안건 중 ‘바시대 전과 전면 제한’에 관해 많은 학우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심의 및 의결 안건으론 △2026학년도 바이오시스템대학 전과 전면 제한에 관한 건 △BMC 캠퍼스 인프라 확충에 관한 건 △하반기 학생요구안 수합 및 요청에 관한 △바이오환경과학과 비상대책위원회 인준에 관한 의결이 있었다
지난 4일, 우리대학 미술학부 수시 실기고사 진행위원 선발 과정에서 불교동아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실기고사 진행위원 최초 공지는 4일 학부 공식 단체 채팅방(단톡방)이 아닌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진선미) 단톡방을 통해 전달됐다. 진행위원 지원 요건에는 ‘진선미 동아리 가입 필수’라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다. 제보자는 학사운영실에 문의했지만 “내부 기준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경 일반 학생 모집 공지가 학부 공식 단톡방에 게시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