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설립 ‘20주년’ 맞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오는 25일 기념행사 개최해

이달 25일 문화콘텐츠학과가 창설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5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서울캠퍼스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서 개최된다. 본 기념행사는 그간 K-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끈 학과 구성원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학과의 20년을 톺아보고 향후 학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이 참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참석자는 이종훈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홍재희 라쿠텐 비키 코리아 콘텐츠 총괄 이사, 김환철 한국전자출판협회 회장(현 문피아 대표), 윤석진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이다. 이들은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주년 특별 좌담회를 통해 기술과 플랫폼, 창작 환경 변화 속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우리대학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는 2005년 개설 이후, 우리대학의 인문학적 유산 위 예술, 사회과학, 공학을 융합해 문화콘텐츠 인재를 양성해 왔다. 현재까지도 영상 기반의 콘텐츠 기획·제작·연구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며 졸업생들은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