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검사·특강 3개 프로그램 운영
참여 시 마일리지 10점 부여 혜택 제공돼
“전공 선택을 위한 정보 탐색의 기회”

▲혜화관 6층 복도 포토 ZONE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학우들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혜화관 6층 복도 포토 ZONE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학우들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혜화관 5, 6층에서 ‘제1회 열린전공학부 전공박람회’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열린전공학부 학생 및 다전공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열린전공학부 멘토단은 ▲상담 ZONE ▲검사 ZONE ▲특강 ZONE 총 3개 구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담 ZONE의 공과대학 부스들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상담 ZONE의 공과대학 부스들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6층 ▲상담 ZONE에는 △문과대학 △이과대학 △법과대학 △공과대학 등 8개 단과대 소속의 37개 학부가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체험한 박정민(열린전공 25) 학우는 “처음에 가고 싶은 학과를 정하고 입학했는데, 상담 부스에서 여러 학과의 커리큘럼과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듣다 보니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전했다.

5층 ‘열전라운지’에는 ▲검사 ZONE이 마련됐다. 이는 △진로탐색검사 △관심 분야 전공 교수와의 1:1 상담 △멘토단 상담으로 이뤄졌다.

▲620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영어영문학전공 교수 특강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620호 강의실에서 진행된 영어영문학전공 교수 특강 (사진=김지은 수습기자.)

620호, 623호 강의실에는 ▲특강 ZONE이 마련돼 △경찰행정학부 △행정학전공 △산업시스템공학과 △영어영문학전공 등 13개 전공 교수의 특강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열린전공학부 학우들에게는 ‘열정열전’ 마일리지 10점이 부여됐다. 3개 구역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한 후 스탬프를 수령한 학생에겐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 운영진은 이날 행사에 대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전공 선택을 위한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신입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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