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후보자 사퇴서 전문 (사진출처=총대의원회 선거 공식 인스타그램.)
▲배 후보자 사퇴서 전문 (사진출처=총대의원회 선거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제57대 총대의원회 선거운동 본부(이하 총대 선본) ‘Recto’의 정입후보 자 배연환(회계 21) 학우가 돌연 사퇴했다.

그의 사퇴 사실은 ‘동국총대_선거 인스타그램 계정(@dgusbill.vote)’에 사퇴서와 ‘동국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중앙단위정·부 회장 및 정·부의장 선거 무산 공고’가 업로드되며 알려졌다. 사퇴서를 통해 배 후보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후보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 부득이하게 사퇴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유를 밝혔다.

한편, 총대 선본 ‘Recto’는 단일 후보·단일 선본으로 출마해 후보자 사퇴와 동시에 총대의원회 선거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올 해총대의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관한 시행세칙’에 따라 현재 선출된 대의원회 정· 부의장에 비상대책위원장 호선 순위가 우선 부여된다. 이후 대의원회 정·부의장 모두 선임 의사가 없으면 일반 학우대상 공개 모집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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