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관·학림관·경영관 중심으로 이뤄져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금일 오전 11시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새 학기를 맞아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라운딩을 진행했다. ▲다향관 ▲학림관 ▲경영관을 중심으로 라운딩이 이뤄졌다.
▲다향관의 경우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NEO SPACE’가 구축됐다. 이는 167석 규모의 컴퓨터 실습실과 그룹 스터디를 위한 3개소의 세미나실, 1개소의 라운지를 갖췄다. ▲학림관의 경우 건물 앞 휴게공간 ‘마음쉼터’가 조성됐다. ▲경영관의 경우 지하 1층에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카페, 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가 신설됐다. 이날 라운딩에 참여한 이들은 경영관 지하 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외에도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문화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이 교체됐다.
우리대학은 이번 교내 환경개선에 대해 올해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써 겨울방학 동안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방학 기간 중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학교 곳곳의 교육, 연구 및 복지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9월 로터스관 건립에 매진하여 우리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교육, 연구 및 복지 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아름 기자·권규리 수습기자
dgupress@dongguk.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