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봉사단 15명 해외봉사 활동 진행
"루앙프라방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위한 초석 마련해"
1월 31일, 우리대학 참사랑봉사단 학우 13명과 교직원 2명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무앙카이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사랑봉사단은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건강 유지 습관 ▲동물 마스크를 이용한 영어 수업 ▲외벽 페인트 도색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이어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활동과 ▲라오스 절 참배 ▲동남아시아 불교문화 체험 등 문화교류 후 지난 9일 귀국했다. 무앙카이 초등학교 교장과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은 “동국대학교의 봉사활동에 매우 만족한다”며 “향후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 대해 이수예 참사랑사회공헌센터장은 “전통 불교문화가 잘 보존된 루앙프라방과 우리대학 간 교류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불교 문화유산 분야에서 전통미술대학과 우리대학 미술학부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며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ODA)을 위한 초석도 함께 마련했음을 알렸다.
이준형 기자
dlwnsgud6013@dg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