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각원서 신년하례 봉행
새해를 맞아 학교 발전과 공동체 결속 다져
신년하례 이후 팔정도서 동판 건립 제막식 진행

6일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불기2569년 신년하례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돈관스님, 서울캠퍼스 정각원장 제정스님,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윤재웅 총장이 참석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신년하례법회에서 올해도 대학생 불자 양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천사불여일행(千思不如一行)을 강조하며 내년 우리대학 개교 120주년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작년 한 해동안 많은 대학생 불자를 양성한 성과가 있었으며, 인재불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동국의 건학 이념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지난해 4,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개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난해 못지않은 원력과 실천이 필요하므로, 각자가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년하례법회 이후 팔정도에선 동판 건립 제막식이 진행됐다.

▲동판 앞에 세워진 제막식 축하 화한 (사진=김지윤 수습기자.)
▲동판 앞에 세워진 제막식 축하 화한 (사진=김지윤 수습기자.)
▲동판 건립 이념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김지윤 수습기자.)
▲동판 건립 이념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김지윤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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