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부활한 생협의 시험 응원 간식 행사

금일 오후 5시, 우리대학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중앙도서관 앞에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떡볶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다시 진행됐다. 생협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는 상록원에서 3일 동안 야식을 나눠주는 식으로 학생들의 시험공부를 응원했었다”며 “이러한 이벤트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명의 대학원 재학생은 “보통 시험 응원 행사는 각 학과나 단과대학 별로 진행되는데 이 행사는 모든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학교 구성원으로서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진(법학 23) 학우는 “떡볶이 행사 덕에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더 잘 나올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금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떡볶이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양기석 수습기자.)
▲금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떡볶이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양기석 수습기자.)
▲​사진=고아름 수습기자.
▲​사진=고아름 수습기자.
▲​사진=고아름 수습기자.
▲​사진=고아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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