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사회 변화의 방향, 투표로 결정된다

동국대학교의 11월 정기 선거가 현재 선거 운동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학기 무산됐던 총대의원회를 포함해, 14개의 단과 대학과 대의원회가 출마했습니다.

현재 각 선거본부는 공약을 알리기 위해 교내 곳곳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총대의원회 선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책 자료집을 게시하는 등 활발히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류광현(제58대 경영대학 학생회 부 후보자]

”먼저 BIZ-ON과 공약을 학우 여러분께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인스타그램 선거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재밌는 릴스를 제작하여 학우 여러분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의 홍보물을 이와 같이 만들어서 학우 여러분께 나눠드리고 있는데 저희 릴스도 보실 수 있고 공약도 보실 수 있으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T 김나영(제58대 경영대학 학생회 정 후보자)]

"현재 경영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막 벗어나 학생 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서 학우 여러분들과 더 나은 경영대학을 위해서 꾸준히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학생회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구성되어 선거 준비와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 이준후(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일단 후보자 등록 시간이 있는데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고요. 그리고 그 후보 등록 서류의 양식에 문제만 없으면 대부분 통과를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투표 기간에 학교 전체에 현수막을 걸어둘 예정이고요. 그리고 각 단과 대학 게시판에 3개 국어로 된 투표 안내문도 부착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11월 정기 선거의 투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어떤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DUBS뉴스 신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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