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내 주요 건물에 옥외 사인물 설치
본교는 7월 여름방학부터 현재까지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발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캠퍼스 내 주요 건물 25개 동에 옥외 사인물을 설치했습니다.
구성원과 외부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캠퍼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서울캠퍼스 건물들은 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알파벳이 부여됐습니다.
중문 일대의 학술관과 문화관 등 1구역에는 A가, 사회 계열의 사회과학관, 경영관, 혜화별관, 혜화관 등의 2구역에는 B가 부여됐습니다.
이 외에 팔정도 일대의 본관, 다향관, 법학관 등의 3구역에는 C가, 공학계열의 신공학관, 원흥관 등의 4구역에는 D가, 후문 일대의 체육관, 학림관 등의 5구역에는 E가 부여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LED 간판은 조명과 타이머가 적용되어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돼, 밤에도 캠퍼스를 밝히고 있습니다.
[INT 김용복(국어국문학과 72학번)]
"1976년에 졸업하고 한 50년 만에 학교에 올라왔더니 건물들에 다 이름을 지어놔서 건물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아주 잘했습니다."
또한, 다향관 2층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높였고, 과학관과 학생회관 외벽 역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정문 일대에는 LED 전광판을 설치해 학교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신공학관 1층에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점 ‘달라’가 입점해, 학생들이 건강식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UBS뉴스 김영인입니다.
REP 김영인
ENG 김영인
제작 DU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