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2025 가을 졸업식

“어제와는 다른 오늘, 그리고 더 나은 내일”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졸업 주간은 지난 20일, 이과대학과 경영대학, 첨단융합대학과 영상대학원의 개별 학위수여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21일, 학, 석, 박사 대표자 학위수여식이 남산홀에서 진행되고, 대부분의 학위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졸업의 기쁨과 후련함, 정든 교정을 떠나는 아쉬움, 졸업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졸업자들도 각자만의 다양한 심정으로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맞이했습니다.

 

[INT 강민주(졸업생)]

"8학기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내게 있어 지난 학교생활은) 후회 없다?"

 

[INT 조혜진 (졸업생)]

"우선 이번 학기에 졸업하시는 분들 다 비슷할 것 같은데, 저는 코로나 학번이거든요. 그래서 4년이 정말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고... 일단 졸업 한다는 거 자체에 기쁩니다. (저에게 학교는) 정말 요람 같은 곳이었거든요. 4년 동안 쉬어갈 기회를 주는, 그런 고마운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윤재웅 총장은 대표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INT 윤재웅(동국대학교 총장)]

"오늘의 주인공인 졸업생 여러분, 명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기여해 나갈지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마침표가 아닌 이정표에 선 청춘들.

더 좋은 동국에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모든 선배님을 응원하며,

 

DUBS뉴스 오준서입니다.

 

REP 오준서

ENG 최정현

제작 DUBS

저작권자 © 동국대학교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