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모집단위 광역화로 인한 열린전공학부 신설 및 컴퓨터•AI학부로 명칭 변경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학제 개편이 새로이 공개돼 이전과 달라진 학제 개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입학처에서는 최근 ‘2026학년도 동국대학교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주요 변경사항을 공지했습니다. 본교 모집단위 광역화 선발 계획에 따르면 인문과 자연 계열에서 열린전공학부가 시행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열린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계열의 구분 없이 1학년 2학기를 마치고 본인이 생각하는 진로에 적합한 전공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전공 이수가 의무화되며, 입학과 동시에 진로 탐색 및 전공 결정을 위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및 이수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INT 고다현(동국대학교 입학실 팀원)]

 

모집단위 광역화 선발 외에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 Do Dream / Do Dream 소프트웨어 전형 통합, 1단계 선발배수 변경, 학교폭력 조치사항 전형별 반영방법 등 여러 주요 사항이 변경됐습니다. 또한 기존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지난 몇 년간 계속해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컴퓨터•Al학부’라는 명칭으로 바뀌며 또다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문화재학과 역시 ‘문화유산학과’로 명칭이 달라지는 등 본교는 2026학년도 신입학모집을 앞두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DUBS 뉴스 장인혜입니다.

 

REP 장인혜

ENG 방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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