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시작되는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모든 단과대학에서 불교동아리가 창립됐습니다. 3월 20일 사회과학대학의 불교동아리 '템플애플'을 시작으로 단과대학 단위의 불교동아리 창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5월 11일 미래융합대학 불교동아리 ‘퓨처핸접’의 창립법회가 열리며 모든 단과대학 내에 불교동아리 창립이 완료됐습니다.

[INT 윤재웅(동국대학교 총장)]

지난 4월 18일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법회에서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초파일 전까지 14개 단과대학에 차례로 불교동아리를 창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1일 기점으로 이 선언이 실현됐습니다.

[INT 돈관(동국대학교 이사장)]

창립된 불교동아리들은 이사장 돈관 스님으로부터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천만 원을 전달받았습니다. 불교동아리들은 연등회에 이어 템플 스테이, 사찰 순례 등 여러 불교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연달아 창립된 불교동아리와 지원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DUBS뉴스 이정윤입니다.

REP 이정윤

ENG 이윤경

제작 D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