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하나 된 동국인의 마음

제3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2025-11-12     유혜빈

지난 10월 31일, 제3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동국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INT 윤재웅(동국대학교 총장)]

“우리 모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가 학생과 동문이 함께 어울려서 화합하고 동국인으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동국챔스리그 결승 경기는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FC TOTO와 ARES의 치열한 경기 끝에 ARE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INT 류성민(ARES 선수)]

“학우분들과 많은 교직원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긴장 속에서 경기를 진행했던 것 같고, 경기가 후반전에 조금 과열돼서 선수들이 조금 다쳤는데 끝까지 크게 다치는 선수 없이 잘 마무리해서 좋게 끝난 것 같습니다.”

 

경기 직후에는 남산 둘레길을 따라 동국인 한마음 걷기 대회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만해광장에서 열린 ‘화합의 장’ 치맥 파티가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행운권 추첨, 응원상, 릴스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한마음 페스티벌을 가득 채웠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10월의 마지막 날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국인의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축제로 마무리됐습니다.

 

DUBS뉴스 유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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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D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