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우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S등급’ 획득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모두 인정받아
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025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이 참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대학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과 향후 시행할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특히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고 등급 ‘S등급’을 받았다. ▲실질적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단계별 혁신 성과 ▲학생 맞춤형 지도 및 진로 탐색 지원 체계 제공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환경 구축 ▲전공자율선택제 운영에 따른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육수요대응위원회 신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도 ▲IR성과분석팀과 평가감사실 중심의 통합 성과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IR 기반 성과 분석 고도화와 AI 기반 환류시스템 개발 등 연차별 추진 계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는 그동안 학생 성장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Dream PATH)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전공자율선택제 시행에 따른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다양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